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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염색의 목적

낮과밤처럼 2020. 6. 11. 20:30

조직 구성성분을 감별하기 위한 조직학적 기법에는 크게 조직의 대조와 색을 변화시켜 보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 전자는 위상차 또는 편광현미경을 이용하여 볼수 있는 것으로 조직의 일부분이 회색~흑색으로 변화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도은법을 통해서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도은법은 불투명한 은 화합물을 원하는 구조의 표면에 침착시켜 얻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반적인 조직 관찰은 조직에 염료를 착색시켜 관찰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염료에 의해 염색된 조직은 조직을 통과하는 빛의 파장을 변화시켜 색을 나타내는데, 이 현상은 염색에 사용된 염료에 의한 빛의 흡수에 기인합니다. 즉 황색 염료는 적색과 청색을 흡수하고 황색을 투과시킴으로써 조직은 황색으로 나타나며, 반대로 청색-적색염료는 황색을 흡수하고 청색-적색을 투과시켜 청색-적색으로 보입니다. 또 만일 조직이 황색, 청색, 적색에 모두 염색될 경우에는 모든 색이 흡수되어 흑색을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조직 염색법의 성공유무는 사용하는 염색의 특이도와 민감도에 달려 있습니다. 염색의 특이도는 사용하는 염색이 원하는 성분들을 각각 정확히 구별해낼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이 성분들 중 하나 또는 소수의 성분만 착색되고 나머지는 염색 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어떤 특정 성분을 증명하려고 할 때 원하는 성분만 염색되고 그외의 다른 성문은 염색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 요소 입니다. 따라서 어떤 염료가 조직 전체에 확산 상태로 염색되었다면 그염색은 조직학적 염색법으로 부적당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대해, 민감도란 검출 가능한 물질의 최저 농도에 대한 특정 염색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다수의 염색법은 조직세포내에 포함된 성분을 검출하기에 불가능한 수준 이하의 역치를 가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어떤 염색법이 역치가 높을 경우 민감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그 염색은 실제 조직 내에 소량의 성분이 분명히 존재해 있다 하더라도 검출할 수 없을 경우가 발생 됩니다. 따라서 어떤 염색법이 안정성이 높다는 것은 그 염색이 고특이도와 고민감도를 함께 지니고 있는 것을 의미 합니다. 조직 관찰을 위해 조직성분에 대조와 색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그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사용 되고 있습니다. 이 중 주요방법에 도은법이나 조직화학적 방법은 염료 염색법만큼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고적적인 염색법들과 마찬가지로 빛의 강도나 파장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함께 취급하였습니다. 이 반응들 가운데 일부는 그 원리가 완전히 규명 된 것도 있지만, 아직도 상당 수의 방법들은 원리가 명확히 밝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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