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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체의 종류

낮과밤처럼 2020. 5. 21. 17:00

조직병리학이 발달되기 이전의 조직검사는 부검검체와 실험동물검체가 주 대상이었으나, 제2 차 세계대전이후 외과수술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환자로부터 채취한 생검검체 및 수술검체의 진단적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조직검사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검이란 환자로 부터 시험적으로 채취한 작은 조직괴를 대상으로 조직병리학적 진단을 내리는 것을 말하며, 그 검체는 체취부위와 방법과 종류가 있습니다. 절제생검은 검사할 작은 조직괴를 메스를 사용하여 외과적으로 절제 하는 방법으로 피부, 피하연부조직, 림프절, 유방, 근육 등을 대상으로 많이 합니다. 특히 이 생검법은 유방종괴의 가장 확실한 진단방법일 뿐만 아니라 유방암의 조직학적 분류 및 침습성여부 그리고 에스트로겐 수용체 존재 유무까지도 알 수 있는 치료의 가장 고전적인 방법 입니다. 절개생검 및 절제 생검 중 어떤 것을 택할 것인가는 유방종괴의 크기와 임상적으로 양성인가 악성인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종괴의 크기가 2~3cm 이하일 때는 절제생검이 좋습니다. 종괴의 크기가 4cm 이상일 때는 먼저 세침천자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하고 만일 이 검사로 불충분할 때는 국소마취나 전신마취 하에 절개를 하여 확인 해야합니다. 펀치생검은 절제 겸자를 사용하여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으로 주로 피부, 자궁경부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 내시경의 발달로 인해 소화관, 기관지, 폐, 인두 관절강 등에도 많이 활용 되고 있습니다. 특히 후자를 내시경 생검 이라 부릅니다. 침생검은 빔-실버만 침 또는 맨기니 침과 같은 특수한 투과침을 이용하여 인체 심부에 위치한 간장, 신장 등의 실질성 장기로부터 검체를 채취하는데 적용 됩니다. 채취된 침생검 검채는 지름 1~2mm, 길이 10~15mm정도의 가늘고 긴 조직괴로 이들 장기의 미만성 병변 및 종양의 진단에 특히 유용한 방법입니다. 천자흡인생검은 특수 침으로 골수, 튜방, 림프절, 갑상선, 폐, 전립선 등의 장기를 천자하여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으로 침의 종류에 따라 천자부위가 다릅니다. 골수의 경우 두꺼운 일리노이즈 흡인침, 잠쉬디 생검침을 이용하여 검체를 채취한 후 도말표본을 제작함과 동시에 작은 조직괴는 조직검사를 병행 합니다. 골수 이외의 기타 부위는 22~23게이의 가는 침을 이용하여 천자하며, 채취한 검체는 대부분 세포검사를 위한 도말표본을 제작하는데, 이것은 세침천자흡인세포검사라 하여 천자흡인생검과는 구별합니다. 시험소파는 끝이 예리한 큐렛을 이용하여 병변부위의 조직을 긁어 채취하는 방법으로 자궁내막, 농양등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이 생검법은 종양의 악성과 양성의 감별, 결핵과 같은 특이성 염증의 진단에 이용 되고 있습니다. 수술검체는 치료를 위해 외과적으로 적출한 장기 또는 큰조직괴를 말하며 수술전 진과 좀더 자세한 병변의 성상파악(종양의 악성도 등), 병변의 범위 및 완전절제의 성공여부 및 환자의 예후 추정이나 치료방침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합니다. 동결절편은 수술 과정 중에 병변의 일부에서 채취한 검체로서, 수술 중 신속히 병변의 악성 유무나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 되며 검사를 통해 수술 중에 수술 방침이나 적출범위가 결정 됩니다. 세포검체는 세포를 대상으로 한 암의 진단방법으로 암의 조기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이를 위해 병소에서 직접 찰과 또는 천자흡인에 의해 얻어진 세포를 유리슬라이드에 도말하여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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